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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다시마풍작기원 제1회 해연제 성료사진>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은 4월30일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위판장에서 ‘제1회 해연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수협 조합장,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과 의원 등,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과 도내 수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 어업인 등 2,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금일수협이 주로 생산하는 다시마의 수확을 앞두고 어업인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해연제(海緣儕)’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시마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 금일도는 다시마의 본고장으로 1968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다시마 양식을 시작해 올해로 56년동안 우리나라의 다시마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연제는 ‘바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그 뜻을 함께하다’란 의미로 어업의 풍작을 기원하고 한마음이 되자는 취지를 품고 있다. 사진>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이날 행사에선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취임 이후 강조한 ‘생산은 어민이, 판매는 조합’이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온 성과를 어업인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다시마제품과 전복 제품을 선보였다. 완도의 △다시마 △김 △미역 △매생이 △톳 등 다양한 해조류를 소개하는 홍보관에선 한국여성어업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시식하는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이 협력해 공동개발한 ‘다시마주’ 소주를 출시하는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다시마를 함유한 소주를 첫 출시한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은 전국적으로 다시마 소주가 애주가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이 아름다운 섬 완도에서 제1회 '해연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들이 조금 행복했으면 좋겠고 소득 증대에 많은 뒷받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선 인기 트롯가수 김연자·진성 씨를 비롯해 한국의 대표 보컬가수 조항조 씨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도 펼쳐 한껏 고조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인기 개그맨 이홍렬 씨의 사회로 이어진 완도금일노래자랑에선 어업인들이 참여해 숨겨놓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서 조합장은 “겨우내 피땀 흘려 고생한 조합원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소비부진으로 인해 애써 생산한 수산물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로 개척조차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광재 조합장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합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돕는 일에 앞장 설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수협의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조합이 앞장 서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완도금일수협은 2년 전 출자사인 완도금일수협F&B(대표 윤청민·신국진)를 설립해 손질냉동전복, 해조류 건강면 등을 개발해 국내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전복을 일본수출에도 성공하면서 정체돼 있는 수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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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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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의견청취사진>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9회 임시회 기간인지난 4월 18일 순천지역 대표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인 순천송광(주)을 방문하여생산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회사법인 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은 전통 장류와 두부, 조청류 등을생산하는기업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유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도내 우수 전통 발효식품 생산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 발효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만의 전통 발효식품을 발전시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담그기 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 세시풍속 등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2018년 12월 27일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광주 유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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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진산리에서 옛사진 전시회 열려사진>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기춘)주최로 청산도 진산리에서 옛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진산리 폐교(예전 국산초등학교)에서 ‘그날의 청산도, 옛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는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감성이 가득한 흑백 사진들을 발굴, 복원해 청산도를 추억하고자 마련됐다. 청산도의 옛 사진만 아니라 오랫동안 교육자로 활동하신 임화규 선생님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진산리 할머니들의 손글씨로 쓴 시가 전시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철휴 면장은 “전시회를 통해 주민, 향우, 관광객들이 옛 청산도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마을 공동체 정신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전라남도 시책 사업으로 진산마을은 주민참여율, 완성도, 창의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3년 청정 으뜸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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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번영회 8대 회장에 유인종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유인종씨가 제8대 청산면번영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산면번영회는 지난 3월27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대,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위성은 제6~7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유인종 회장과 감사에 윤준범, 위장명씨가 취임했다. 완도군번영회 정남선회장, 강태종부회장, 전남도의회 신의준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군의회 허궁희의장, 박병수의원, 지민 의원 등과 각읍면 번영회관계자 및 고철휴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유인종 번영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해조류건강식품 4세트 일백만원을 협찬했다. 위성은 전 회장은 “ 그동안 회장직 임기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번영회의 새로운 유인종회장님과 더 큰 발전을 바라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인종 신임 회장은 “청산면발전을 위한 청산항 물양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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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청년연합회 21대 회장에 곽동훈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곽동훈 동훈수산 대표가 제21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 2월28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20대, 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 이,취임 행사에는 청산면민들과 청년회관계자, 신의준 전남도의회농수산위원장, 이철 전남도의회문화관광위원장, 박병수 군의원, 지민 군의원, 고철휴 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곽동훈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해조류건강식품8세트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이인창 제20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곽동훈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회장단은 회장 곽동훈, 상임부회장 윤인범, 감사 최배중, 지광철, 내무부회장 신동혁, 외무행정부회장 임용훈, 외무조직부회장 곽동관, 사무국장 윤선범, 사무차장 김동현, 기획총무부장 이주영, 홍보편집부장 양장시, 문화체육부장 김진호, 조직섭외부장 조가람, 자율선도부장 양동선 등이 봉사키로 했다. 이인창 전 회장은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고문으로 취임해 다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연합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곽동훈 신임 회장은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삼아 청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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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사진>따뜻한 청산도 만들기 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년연합회(회장 박동훈)는 3월20일 청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2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청산면의 취약계층과 복지 시설에 사용될 계획이다.청산면 청년연합회는 매년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곽동훈 청년연합회장은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철휴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회의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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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삶의 터전, 백년대계 위해 지켜야 할 우리의 바다사진>김현란 해양정책과장 [청해진농수산신문]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다.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김, 미역 등 해조류라든가 생선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항상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다. 풍요로운 바다, 우리가 지켜가야 할 바다에 안타깝게도 쓰레기들이 넘쳐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긴 했으나 생활 쓰레기, 부표, 스티로폼, 폐어구들이 바다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있다. 제주 남방 큰돌고래 ‘종달’이 그물(낚싯줄)에 걸린 채 유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해수부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상당한 예산을 활용하여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나 어민과 국민의 노력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생활 쓰레기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재활용하고 부표, 부자 등 양식 자재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해 해양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폐어구나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는 항구로 가져와 처리해야 한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를 발족하여 운영 중이며, 각 읍면에서는 월 1회 ‘연안 정화의 날’을 지정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 환경교육을 올해는 어업인은 물론 어촌계, 수산 관련 단체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또한 군에서는 깨끗한 바다 가꾸기 사업으로 연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방치 폐선 처리, 해양 쓰레기 육상 및 선상 집하장 시설,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사업, 바다에 버려지는 해조류 부산물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사업, 바닷속 퇴적 오염물을 제거하는 양식 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양식 어장에서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및 친환경 소각기를 운영하는 등 해양 오염 방지에 힘쓰고 있다. 행정기관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이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때 성과는 배가 될 것이다.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영위할 수 있고 후손들에게도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김현란 해양정책과장> *외부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뱡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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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치유자원 푸른 숲! 산불 예방으로부터 지켜나가자!사진> 완도부군수 김 현 철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세계 각 곳에서는 산불, 황사, 지진, 빙하 감소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발생 크기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온 현상으로 건조한 봄철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을정하며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체 산불 2,858건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이 1,818건으로 전체 산불의 63.6%를 차지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주택 화재 비화, 기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 예방 대책으로 관내 전 산림에 대하여 인화물질 휴대 금지및 산불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 2,870ha의 산림에 대하여 각각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강진, 해남과 공동으로 운영하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올해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며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전략적인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화로 우리의 소중한 난대림 보존과 함께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지난해 전남 함평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생각해보자. 함평산불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행위로 추정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빠르게확산되어 산불 진화 헬기 11대, 지상 인력 약 1,000여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던 대형 산불 재난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475ha의 우량 소나무 숲이 산불 피해를 받았으며, 인근 공장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8개 동의시설 피해가 발생 되었던 역대급 대형 산불이었다. 완도군민과 더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산불 예방에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완도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난대림(3,456ha)으로 이루어진 산림 자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생태 자원이 분포하고있으며, 이를 잘 보존해온 결실로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림·해양치유산업을 중점적으로육성하여 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원이 곧 자산인 것처럼 완도군의 난대림과 해양자원은 세대를 지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국가적 생태자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난 전남 함평 산불 재난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 한번 우리 세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소중한 국가생태자산을 소실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다시금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본다.<완도부군수 김현철> *외부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뱡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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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전,국정원장 경선승리사진> 올드보이 박지원 전국정원장 귀환, 경선승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역 윤재갑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동백꽃 캠프인 박지원 캠프에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경선1위 관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보내온 메시지 원문을 소개한다. <박지원 후보, 경선승리 관련 메시지>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민주당원,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뛰어 주신 동백꽃 캠프 동지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경선에 참여한 윤재갑 후보, 장환석, 윤광국, 이영호, 김병구 예비후보님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을 하늘처럼 모시면서 본선에서도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로 해남완도진도 통합 정치가 시작됩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든 반대하셨든 이제 민주당 후보 박지원과 함께 도의원, 군의원 여러분도 단결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직전 김영록 도지사님, 해남 명현관, 완도 신우철, 진도 김희수 군수님께 전화 드려 의견을 나눴습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겠습니다. 동백꽃처럼 해남완도진도는 하나입니다. 분열을 넘어 지역발전, 총선승리, 정권교체에 우리 힘을 다 함께 모으는 ‘큰 정치’의 새 시대,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 된 ‘동백꽃 동지’입니다. 다 함께 갑시다. 함께 가면 반드시, 더 크게 승리합니다. 박지원 올림. <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신동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